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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는 강마루

 

'마루'는 꾸준히 사랑받고 지속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자재입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강마루의 인기가 상당합니다. 관련 업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목질 바닥재 시장에서 강마루의 점유율이 50%가 넘었고, 2018년에는 60%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하우스텝에 마루 시공 문의하시는 분들도 '강마루'를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루 시공을 계획하시는 분들, 특히 강마루 시공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미리 꼭 체크해보면 좋을 팁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시공 업체 선정하기 전에 미리 읽어보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강화 마루 시공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오니, 이번 포스팅이 유용할 겁니다.

 

 

강마루 VS 강화마루 미리 알아보고 선택하자

 

현재 마루 바닥재 중 가장 보편적인 자재는 바로 강마루와 강화 마루. 보통 이 2가지 중에서 선택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요즘엔 강마루와 강화 마루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미 잘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지만, 그래도 혹시 선택에 도움이 되실 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강마루와 강화 마루 자재 샘플이 겹쳐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표면 재질만 놓고 보면 전문가가 아닌 이상 거의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표면 재질은 모두 무늬목 필름을 입힌 것이라 동일하죠. 표면 강도에도 유의미한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단면을 보시면 강마루와 강화 마루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재질에서 강화 마루는 기존 HDF 소재이며, 강마루는 합판 소재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재질뿐만 아니라 시공 방법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강마루는 본드를 사용하여 바닥에 밀착하여 시공하지만, 강화 마루는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 끼워 맞추는 조립식으로 시공을 하게 됩니다. 본드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친환경성 이슈에 민감하신 분들이 강화 마루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황토풀'과 같은 친환경 접착제 등으로 강마루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친환경성의 이슈보다는 강마루보다 저렴하다는 점 때문에 강화 마루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면 강마루의 장점으로는 강화 마루 대비 습기에 강하며, 난방 효율성이 좋고 소음이 적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강화 마루보다 조금 더 시공가격이 올라가지만 강마루를 선택하시는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마루 종류를 선택하기 전 이와 같은 기본적인 정보, 장단점 등을 알아보시고 난 후 결정하시면, 조금 더 나에게 맞는 인테리어를 계획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바닥재 체크

 

이사철 인테리어 시공 가이드 제2편에서 다루기도 했었는데요. 기존 바닥재를 미리 알아보신 후 '철거 유무'를 정해야 합니다.

 

 

바로 걷어낼 수 있는 일반 장판이 아니라면, 마루 시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존 바닥재 철거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간혹 마루 시공팀만 섭외하면 알아서 기존 마루도 철거하고 시공까지 끝낼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바닥재 철거와 마루 시공은 엄연히 다른 공정입니다. 꼭 미리 확인해주시고 전문 철거 업체를 통해 작업을 해놓아야 합니다.

 

 

바닥상태에 따라 시공 완성도 결정

 

장판을 걷어내거나 기존 바닥재를 철거하게 되면 장판이나, 마루가 아닌 일반 시멘트 바닥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때 꼭 바닥상태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누수가 있는 곳은 없는지, 또는 균열이 심한 곳은 없는지 등등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잘 모르겠다면 철거 시공 업체에게 물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나 빌라는 바닥면이 고르지 못하고 울퉁불퉁한 곳이 많습니다. 마루 시공을 하게 되면 장판보다는 두께가 있다 보니 어느 정도 커버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 사진과 같은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배관이 보일 정도로 바닥상태가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미장 작업, 수평 모탈, 샌딩 등의 작업을 통해서 바닥면이 좋지 않은 곳을 미리 보강하신다면, 추후 마루 시공 시에도 깔끔한 마감이 가능합니다.

 

 

또 최근에는 문턱 제거를 요청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문턱 제거를 하고 난 다음에도 위와 같은 미장작업을 추가해야 할 때도 있으니, 바닥재 공사 전에 문턱 제거도 충분히 고민하신 후 진행하셔야 합니다.

 

 

인테리어 소음 공지

 

강마루 시공은 철거 공사와 마찬가지로 소음이 많이 발생합니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주변 세대에 소음 공지를 해주셔야 합니다.

 

 

1) 관리 사무소 동의

2) 주변 세대 동의 

3) 공사 안내문 부착

 

일반적으로 위와 같은 절차로 사전 동의 및 공사 공지가 진행이 됩니다. 사실 그렇게 복잡한 일은 아니지만 가끔 잊어버리고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공사 도중 민원으로 인해 작업이 중단되어 시공이 취소가 되어 전체 인테리어 일정부터 이사 일정까지 망칠 수 있으니 꼭 신경 써주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생각치 못한 변수 엘리베이터

 

일반적인 아파트는 대부분 엘리베이터가 있으므로 무거운 마루 자재를 옮기는 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최근 지어지는 신축 빌라들도 요즘은 대부분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건물이나 빌라 등을 시공해야 한다면 엘리베이터 유무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엘리베이터가 없이 계단을 통해 자재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파트의 경우 엘리베이터 점검 기간이나 공사 기간이 겹치지 않는 지도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장판에서 마루로 교체한다면?

 

요즘 장판에서 마루로 바닥재를 업그레이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때 강마루 시공 후 문이 닫히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장판의 두께와 강마루의 두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문턱 제거를 한 경우에도 역시 장판과 마루의 두께 차이로 인해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경우 문의 하단 부분을 갈아내야 합니다. 흔히 문턱 샌딩 또는 그라인딩 작업이라고도 합니다. 현장에서 마루 시공자가 이러한 작업을 하게 된다면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일 인테리어 공정 중 기존 문을 교체하실 예정이라면, 바닥재 높이도 고려해서 결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새로 교체한 문이 마루 시공 후에 열리지도, 닫히지도 않으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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